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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코리아, 시노앨리스 글로벌 판권 취득… 2019년 글로벌 서비스 예정
HDRD
2018. 11. 15. 13:25
넥슨코리아가 시노앨리스의 서비스를 2019년으로 확정했다.
넥슨은 넥슨코리아가 오늘(15일) 포케라보와 스퀘어에닉스가 공동 개발한 모바일 RPG '시노앨리스(SINoALICE, ̪̪̪̪シノアリス)'의 글로벌 판권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위 판권에는 일본, 중국, 홍콩, 대만과 마카오는 제외된다.
시노앨리스는 지난해 6월 출시된 게임으로,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현된 3개의 스토리에 따라 전투를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각 캐릭터는 백설공주, 피노키오, 빨간 망토,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등 각종 동화 속 캐릭터인 것이 시노앨리스의 특징이다. 현재는 일본에서 안드로이드와 iOS로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넥슨코리아의 이정헌 대표는 "일본에서 큰 반향을 일으킨 매력적인 작품이기에, 세계에서도 많은 기대를 하고 계실 것으로 생각한다. 넥슨이 지금까지 쌓아 온 라이브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사와 협력해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넥슨코리아의 서비스 예정 시기는 2019년이며, 국내 정식 서비스도 포함될 것으로 짐작된다. 일본에서 인기를 끈 시노앨리스가 국내에선 어떤 성적을 거둘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