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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닌텐도 스위치 온라인 9월 말부터 서비스 예정
HDRD
2018. 8. 31. 14:35
닌텐도는 오늘(31일) 닌텐도 스위치 온라인의 정식 서비스 일정을 공개했다. 닌텐도 스위치 온라인은 온라인 플레이를 포함한 다양한 서비스가 포함되어 있는 서비스로, 오는 9월 말부터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서비스를 구독할 경우 온라인 플레이 외에도 아이스 클라이머, 젤다의 전설,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3 등 닌텐도 스위치 온라인 전용의 패미컴 게임 10종 플레이와 세이브 데이터 클라우딩 서비스, 스마트폰 전용 어플리케이션 등이 제공된다. 서비스를 구독하지 않더라도 닌텐도 스위치의 OS 업데이트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닌텐도 이숍의 이용, 친구 등록 및 관리 등 기본적인 기능은 사용 가능하다.
구독 요금제는 2종으로, 단일 계정과 다중 계정으로 나뉜다. 단일 계정의 경우 1개월, 3개월, 1년 단위로 구독이 가능하며 각 300엔(한화 약 3천원), 800엔(한화 약 8천원), 2400엔(한화 약 2만 4천원)이다. 다중 계정용 상품은 1년 단위로 구독하며 4500엔(한화 약 4만 5천원)이다. 모든 가격은 세금을 포함한 액수다.
닌텐도 스위치 온라인의 정식 시작일은 추후 공식 SNS 계정 및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국내 서비스 일정 및 여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