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티비전, 데스티니 2 기간 한정 이벤트 'Festival of the Lost' 트레일러 공개

액티비전(Activision)은 데스티니 2의 신규 기간 한정 이벤트 'Festival of the Lost'의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이번 트레일러는 어두운 유적지를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시기에 맞춰 핼러윈을 모티브로 한 아이템들을 다수 선보였다. 먼저 머리 부위에 착용하는 닭 머리나 캐릭터 모습을 본뜬 가면이 추가된다. 또 신규 액티비티 '귀신 들린 숲'이 신설되며, 이 곳에서 전용 아이템 '무서운 이야기 자동소총'을 제공한다. 같은 기간 경이 앵그램의 드랍률은 2배가 된다.

그 외에도 신규 퀘스트라인인 '현상금 & 승리'가 등장하며, 시즌 종료 시점을 위한 콘텐츠도 준비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번 이벤트는 북미 기준 오는 16일부터 11월 6일까지 이어진다. 데스티니 가디언즈에 같은 사항이 적용되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