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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체절명도시4 플러스, 11월 22일로 출시 일정 연기

HDRD 2018. 10. 10. 14:24


그란젤라는 오는 22일 출시 예정이었던 생존 액션 게임 '절체절명도시 4 플러스 서머 메모리즈(絶体絶命都市4+Summer Memories, 이하 절체절명도시 4)'의 발매일을 연기한다고 전했다.


절체절명도시 시리즈는 아이렘에서 제작한 생존 액션 어드벤처 게임 시리즈로, 2002년 첫 시리즈가 출시됐다. 지진이나 해일과 같은 일본에서 자주 발생하는 자연재해를 소재로 다룬 게임이며 2009년 4월 절체절명도시 3가 출시된 뒤 9년만에 출시가 결정됐다. 생존 게임이기에 갈증이나 공복을 해소하지 못하면 다양한 페널티가 주어지며, 사망에 이를 수 있어 이에 주의해야 한다.


이번 발매일 연기의 사유는 퀄리티 향상으로, 그란젤라의 관계자는 "오랜 기간 발매를 기다리셨을 유저 여러분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드려 죄송하다. 발매일을 며칠 앞두지 않은 가운데 알려드리게 되어 송구스럽고, 관계자 전원을 대신해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고 전했다.


절체절명도시 4의 출시일은 기존 10월 25일에서 약 1개월 뒤인 내달 22일로 연기된다. 국내 정식 출시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