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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도카와게임즈, 루트 레터 최신작 '루트 레터 라스트 앤서' 12월 20일 발매
HDRD
2018. 9. 28. 12:46
카도카와게임즈는 28일 미스터리 어드벤처 게임 '루트 레터 라스트 앤서(√Letter ルートレター Last Answer)'을 오는 12월 20일 발매한다고 전했다.
루트 레터는 고교 시절 펜팔 친구였던 후미노 아야의 소식이 졸업과 동시에 끊어진 주인공이 15년 후 편지를 받게 되고, 그녀의 고향인 시마네현 마츠에시에서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를 수소문하는 이야기를 다뤘다. 편지에는 그녀가 사람을 죽였고, 속죄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12월 20일 발매되는 루트 레터 라스트 앤서는 전작에서 공개되지 않았던 내용인 '해답편'이 별도 수록되며, 실사 배우들을 캐스팅해 제작한 모드인 '드라마 모드'도 추가된다. 또 기존의 UI를 대폭 개선해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루트 레터 라스트 앤서는 닌텐도 스위치, 플레이스테이션 4, 플레이스테이션 비타로 발매되며 가격은 패키지판 세금 제외 5,480엔(한화 약 54,800원), 다운로드판 세금 포함 4,980원(한화 약 49,800원)이다. 초판 구입 특전으로는 게임 속의 배경을 찾아가볼 수 있는 마츠에 시 성지순례 지도와 실사/성우 더블캐스트 소개, 개발자 및 현지 출연진 인터뷰 등이 수록된 팜플렛이 제공된다.
루트 레터 라스트 앤서의 국내 정식 발매 여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