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는 13일 닌텐도 스위치 온라인의 정식 서비스 일정을 공개했다.


닌텐도 스위치 온라인의 정식 서비스는 오는 19일부터 시작되며, 당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정식 서비스를 위한 점검이 진행될 예정이다. 정식 서비스 개시 이후 닌텐도 e숍에서는 닌텐도 스위치 온라인 7일 무료 체험을 제공한다.


닌텐도 스위치 온라인 정식 서비스가 진행될 경우 현재 무료로 서비스되고 있는 온라인 플레이가 유료로 전환된다. 그러나 닌텐도 이숍을 통한 소프트웨어 구입, 소프트웨어 및 펌웨어 업데이트, 친구 기능 등은 무료로 계속해서 이용할 수 있다. 온라인 서비스가 정식으로 시작될 경우 본체에 연동된 닌텐도 어카운트를 연동 해지할 수 없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이와 함께 홋카이도 지진의 여파로 인해 연기되었던 닌텐도 다이렉트의 방영일도 발표됐다. 닌텐도 다이렉트는 내일(14일) 오전 7시부터 방영되며, 닌텐도 스위치 및 3DS의 출시 예정 타이틀이 선보여질 계획이다. 발표 시간은 지난번 공개되었던 내용과 동일하게 35분이다.


한편, 한국 닌텐도는 닌텐도 스위치 온라인의 유료 전환과 관련해 어떤 내용도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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