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는 21일 오버워치의 공격군 캐릭터 '겐지'의 용검 완구 예약 판매를 개시한다고 전했다.


겐지는 일본 국적의 오버워치 요원으로, 과거 블랙워치에 소속되어 활동하던 중 큰 부상을 입어 치료 과정에서 온 몸에 갑옷을 덧댄 것이 특징인 캐릭터다. 일본의 닌자를 모티브로 해 제작되어 벽을 타거나 표창을 던지는 방식으로 공격하며, 궁극기를 사용하면 항상 차고 다니는 용검을 휘둘러 주위 적에게 큰 피해를 준다.


겐지 용검은 검과 칼집, 거치대가 포함된 구성으로 LED 효과와 모션 인식 효과음 출력 기능을 지니고 있다. 길이는 118cm다.


겐지 용검은 1인당 10개씩 구매 가능하며, 200달러(한화 약 20만원)이다. 예약 구매는 블리자드 기어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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