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S2018] 비헤이비어 인터랙티브,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 신규 캐릭터 티저 발표

비헤이비어 인터랙티브는 한국 시간으로 오늘(23일) 스릴러 액션 게임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Dead by Daylight)의 신규 캐릭터 티저 영상을 발표했다.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는 살인자 1명과 다수의 생존자가 대전을 펼치는 게임이다. 살인자는 생존자가 특정한 목표를 달성하기 전에 모두를 제압하는 것이 목표로, 각종 함정이나 도구를 통해 목표 달성을 방해할 수 있다. 생존자는 살인자의 공격과 함정들을 피해 임무를 달성하고 탈출하면 승리한다.

영상에서는 번개가 치는 밤, 일본식 가옥에서 살인자와 생존자가 맞닥뜨린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살인자는 일본어로 "모든 것은 무의미하다네, 소녀여. 사람은 모두 시간이 흐르면 죽게 되니 말이야."라고 말하며 피 묻은 일본도를 휘두른다. 화면이 암전되고 살인자는 "고통은 더욱 커질 것이다"라고 말을 맺었다.

한편 비헤이비어 인터랙티브는 9월 22일 오후 2시 도쿄 게임쇼 2018 트위치 부스에서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의 신규 콘텐츠와 트레일러를 공개할 예정이다. 신규 캐릭터 및 콘텐츠의 도입 일정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